[★현장] '한국의 피를로' 황인범, 환상 대포알 중거리포 폭발! 1-0 리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김우종 기자  |  2019.12.18 20:00
황인범(왼쪽). /사진=뉴스1 황인범(왼쪽). /사진=뉴스1
황인범이 환상 중거리포를 일본 골문에 꽂아 넣었다.

파울루 벤투(50)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8일 오후 7시 30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일본 축구 대표팀을 상대로 2019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전반 27분 선제골을 넣었다. 황인범이 아크 왼쪽에서 한 차례 접는 동작을 취한 뒤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 일본의 골망을 갈랐다.

전날(17일) 일본 축구 전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황인범을 '한국의 피를로'라며 경계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 경계대상이었던 황인범이 제대로 한 방을 꽂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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