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칸영화제 심사위원 일정 완수..편안하고 안전한 귀국

강민경 기자  |  2021.07.20 15:52
배우 송강호가 프랑스에서 열린 '제74회 칸 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1.07.20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송강호가 프랑스에서 열린 '제74회 칸 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1.07.20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송강호가 제74회 칸국제영화제 피날레를 장식하고 귀국했다.

송강호는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지난 3일 프랑스 칸으로 출국한 후 17일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배우 송강호가 프랑스에서 열린 '제74회 칸 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1.07.20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송강호가 프랑스에서 열린 '제74회 칸 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1.07.20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이날 송강호는 편안 옷차림으로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착용해 편안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송강호는 제74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 9인에 포함돼 개막식을 시작으로 폐막식까지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배우 송강호가 프랑스에서 열린 '제74회 칸 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1.07.20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송강호가 프랑스에서 열린 '제74회 칸 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1.07.20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송강호는 올해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한 폐막식에서도 송강호는 세계 영화계의 쟁쟁한 인물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일원으로서 무대를 채웠다. 올해 칸의 트로피를 거머쥔 영화인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송강호가 출연한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이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같은 부문에 '좋은 놈, 나쁜놈, 이상한 놈', '곡성'이 초청된 바 있다.


배우 송강호가 프랑스에서 열린 '제74회 칸 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1.07.20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송강호가 프랑스에서 열린 '제74회 칸 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1.07.20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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