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美 '아트+ 필름 갈라'서 입증할 한류 열풍 기대↑[스타이슈]

이경호 기자  |  2021.11.05 17:09
배우 이정재/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이정재/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이정재가 미국에서 입증할 한류 열풍이 기대되고 있다.

이정재는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는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2021 아트+필름 갈라' 행사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정재가 참석하는 '2021 아트+필름 갈라'는 현대미술 및 영상예술 발전을 도모해온 거장들의 족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돼 온 행사다. 2019년 행사에 이정재가 참석했다.

배우 이정재가 오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21년 아트+필름 갈라 참석을 위해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1.11.03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이정재가 오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21년 아트+필름 갈라 참석을 위해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1.11.03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이정재의 '2021 아트+필름 갈라'의 참석 의미는 남다르다.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으로 전세계에 한류 열풍을 이끌었기 때문. 이에 그의 '2021 아트+필름 갈라' 행사 참석에도 한국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다양한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이정재의 한류 열풍 입증 활약이 기대 포인트다.


이정재는 '2021 아트+필름 갈라' 행사 참석에 이어 오는 7일 예정인 '오징어 게임'의 현지 프로모션 행사에도 깜짝 참석할 예정이다. 현지 매체 인터뷰 등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재가 주연을 맡은 '오징어 게임'은 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 국내는 물론 한국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전 세계 TV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을 통해 진정한 '월드 스타'로 거듭나면서, 해외 시청자들도 이정재를 향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선 이정재다. 이런 그가 미국에서 입증할 한류 인기가 기대되고 있다.

앞서 이정재는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많은 분들이 '오징어 게임'을 사랑해 주셔서 미국에 가서 인사도 하고 오려고 한다"라며 "해외 분들과 인사 잘 나누고 좋은 말씀 나누고 오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정재는 '2021 아트+필름 갈라', '오징어 게임' 프로모션 행사를 마친 후 다음 주 중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이정재는 오는 12월 2일 열리는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에 참석을 확정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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