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이동편의차량 6대 사회복지기관에 기증

김혜림 기자  |  2021.12.20 11:38
하이트진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이동편의 차량을 전국 6개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된 기관은 경기도 녹양종합사회복지관·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행종합사회복지관·부산 수영구자원봉사센터·경남 밀양시장애인복지관·광주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9월부터 3주간 차량지원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 총 86개 기관이 제출한 차량 활용안과 운영관리 방안을 심사하고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기관 6곳을 선정한 것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동과 접근성이 취약한 이웃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며 "100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5년부터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이어왔다. 올해를 포함해 7년간 지원한 차량은 총 44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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