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31일 현빈, 손예진 배우가 여러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결혼식을 마쳤습니다. 다시 한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네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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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결혼식 2부 현장에서 현빈은 진그레이 수트를 착용했고, 손예진은 들꽃같은 그린색의 드레스로 청순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백년가약을 맺는 두 사람의 미소 가득한 얼굴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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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마친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11일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둘은 이날 출국장인 인천국제공항에서 시간 차를 두고 따로 출국 수속 절차를 밟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당분간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을 돌아다니며 행복한 허니문을 만끽할 계획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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