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록 페스티벌 특집 설계자는 김창완 "이 정도로 어마어마할 줄은"

윤상근 기자  |  2022.07.30 08:15
/사진=불후의 명곡’ /사진=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사상 최초의 록 페스티벌을 설계한 찐 배후(?)가 공개된다.

30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66회는 '2022 록 페스티벌 in 강릉' 1부로 꾸며진다. 김창완밴드, YB, 크라잉넛, 몽니, 육중완밴드, 잔나비, 멜로망스 등 대한민국 대표 밴드가 출격해 역대급 스케일의 페스티벌을 예고한다.


특히 '불후의 명곡' 사상 첫 록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된 배경과 설계자가 공개된다. 설계자의 정체는 현재진행형 레전드 김창완이었다.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김창완 편 출연 당시 "후배들과 함께 하는 무대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불후의 명곡' 제작진이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이를 성사시킨 것. 김창완은 "전 그냥 여의도에서 하자고 했는데 이 정도로 어마어마해질 줄은 몰랐다"라며 제작진의 추진력과 남다른 스케일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렇듯 '불후의 명곡 록 페스티벌 in 강릉'을 성사시킨 일등공신 김창완은 잊을 수 없는 무대로 시청자들을 전율케 할 예정이다. 김창완밴드는 '너의 의미',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가지마오'를 열창하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고. 특히 이날 객석에는 93세의 연세에도 록 스피릿을 무한 발산하는 김창완의 어머니가 자리해 분위기가 한층 더 뜨거워졌다는 후문.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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