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원' 김학민PD "비 청와대 공연, 韓 문화재 알리고 싶었다"

성수=한해선 기자  |  2022.10.13 11:28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테이크 원'이 가수 조수미, 임재범, 유희열, 박정현, 비, 악뮤, 마마무의 '유일무이한 무대'를 안방극장에 전달한다.


13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넷플릭스 웹예능 '테이크 원'(Take 1)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학민PD, 악뮤가 참석했다.

김학민PD는 비의 청와대 공연을 성사시킨 과정에 대해 "비가 청와대란 대한민국 문화재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싶었다. 청와대를 어렵게 섭외해서 진행했는데, 잔디부터 본관 내부까지 저희가 손상이 안 가도록 카페트도 새로 깔고 잔디도 새로 깔면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테이크 원'에서 가장 의지가 강한 아티스트가 비와 악뮤였는데, 비는 '실패하면 모두 다 죽는 거다'라고 말하더라. 필사즉생의 각오고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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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 원'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음악 쇼. JTBC 대표 음악 예능 '싱어게인',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이하 '슈가맨3')를 연출한 김학민PD와 조수미, 임재범, 유희열, 박정현, 비(정지훈), 악뮤(AKMU), 마마무가 만났다.


'테이크 원'은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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