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일, 업사이클링 문화예술제 홍보대사 발탁 "영광이고 감사"

이경호 기자  |  2022.10.18 11:44
배우 한지일(사진 가운데)와 김승중 위원장, 시니어모델 차정민./사진=한지일 배우 한지일(사진 가운데)와 김승중 위원장, 시니어모델 차정민./사진=한지일
배우 한지일이 '업사이클링 문화예술제' 홍보대사에 임명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지일은 지난 15일 전북 전주 덕진공원 연화정에서 개최된 '2022 업사이클링 문화예술제-대한민국 아러스나인 패션쇼'(주최 전주환경문화조직위원회(위원장 김승중))에 참석했다. '업사이클링 문화예술제'는 버려진 패품, 깨진 유리병 조각, 버려진 현수막 등으로 새롭게 탄생한 우산, 쥬얼리, 웨딩드레스, 핸드백 등 100여점의 상품을 탄생시켜 전국 시민과 연예인, 모델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다.


한지일은 이번 패션쇼에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그는 한복명장으로 알려진 백금자가 직접 디자인한 개량 한복을 입고 섰다. 그가 받은 홍보대사 임명장은 한국 서가협회 초대 서예가 임성곤이 직접 쓴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일은 이번 홍보대사 임명에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원로배우임에도 불구,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무대에 서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지일은 지난 14일 강원도 원주 한라대학에서 진행된 제 1회 원주영화제에 참석했다. 그는 엄유신과 함께 홍보대사에 임명되기도 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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