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사실상 은퇴?..홈페이지 '삭제'→5년전 멈춘 SNS [종합]

김미화 기자  |  2022.11.13 15:19
/사진=배용준 /사진=배용준


'욘사마'로 한국과 일본을 떠들썩하게 했던 배용준이 '태왕사신기' 이후 15년째 주연 배우로 활동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배용준의 홈페이지가 '삭제' 된 것이 알려지며 그가 사실상 은퇴했다는 이야기들이 나왔다.


13일 현재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는 삭제됐으며, 해당 도메인은 현재 판매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은 아내 박수진,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하와이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SNS 공식 계정도 2017년 게시물이 마지막이다.

배용준이 작품의 주연 배우로 활동한 것은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가 마지막. 벌써 15년 전이다. 이후 2011년 '드림하이'에 잠깐 카메오로 출연했지만 사실상 작품 활동을 올스톱 했다. 이런 가운데 그가 팬들과 소통하던 홈페이지까지 약 20년 만에 문을 닫으며 그가 은퇴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배용준은 지난 2015년 박수진과 결혼 후에는 두문불출하며 사업만 했다. 키이스트 최대주주 였던 배용준은 지난 2018년 현금 150억원 등 총 500억원에 지분 전량을 SM엔터테인먼트에 넘기고 자리에서도 내려왔다.이후에는 업계에서 배용준의 이름을 듣기 힘들어졌다.

한편 배용준의 아내 박수진은 최근 결혼 한 슈가 멤버 아유미의 결혼식에 불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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