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은퇴설 NO..배용준 연예계 생활 정리한 듯"[연중플러스]

안윤지 기자  |  2022.11.18 08:40
/사진=KBS 2TV '연중플러스' /사진=KBS 2TV '연중플러스'
'연중플러스' 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연예계 은퇴설에 휩싸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연중플러스'에선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은퇴설을 집중 조명했다.


최근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는 삭제됐으며, 해당 도메인은 현재 판매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은 아내 박수진,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하와이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은퇴설이 제기됐다.

하와이는 두 사람과 연이 깊은 곳이다. 배용준은 하와이에서 카페를 운영하기도 했고 2016년 결혼 당시 신혼 생활을 즐기기도 했다. 이에 두 사람이 정말 한국 생활을 정리하고 하와이에서 인생 2막을 즐기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


먼저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소속 변화는 없다. 은퇴설 역시 전해 들은 바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한 기자는 "딱히 (배용준이) 은퇴를 한다, 아니다로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회사를 정리하고 미국으로 떠났을 때부터 이미 은퇴나 다름없이 연예계 생활을 정리한 상황으로 보여진다"라고 말하면서도 "그러나 배우는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는 직업 아니냐. 다만 이 도메인 관련해서 화제가 됐는데 배우 활동이 사실상 10년 넘게 중단된 상태다. 배우 커리어를 관리할 홈페이지나 인력이 필요한 상태가 아니다. 그래서 수긍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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