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마석도에서 강대국으로..역대급 '마블리' 온다

김미화 기자  |  2022.11.21 09:25
/사진='압꾸정' /사진='압꾸정'


배우 마동석이 역대급 '러블리' 캐릭터로 돌아온다.

영화 '압꾸정'이 역대급 '마블리' 캐릭터 '강대국'의 등장으로 확장된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예고하고 있다.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분)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 분)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다.

마블의 블록버스터 '이터널스'의 '길가메시'부터 '부산행'의 '상화', '신과함께' 시리즈의 '성주신', '시동'의 '거석이형', 그리고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프랜차이즈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마석도'까지 이 모든 캐릭터를 완성시켜 MCU를 만들어낸 마동석이 이번에는 '압꾸정'으로 돌아온다.


마동석이 연기한 압구정 토박이 '대국'은 실제 마동석이 알고 지내는 인물로부터 영감을 받아 완성해낸 캐릭터.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한 비주얼, 샘솟는 아이디어와 타고난 입담, 그리고 셀 수 없는 인맥을 가진 인물이다. 마블 히어로 영화부터 범죄, 액션, 드라마,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모두 섭렵한 MCU 세계관에서 그가 역대급 '마블리' 캐릭터로 선보일 또 다른 매력에 기대가 모인다.

'압꾸정'은 마동석을 비롯해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 오연서 등 호감도 200%의 배우들이 모여 완성한 환상의 시너지를 선보이며 K-뷰티 비즈니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한편 '압꾸정'은 11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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