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소년단, '사이' MV 티저→MMA2022 첫 무대 예고

한해선 기자  |  2022.11.21 11:42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오는 22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더블타이틀의 뮤직비디오 티저와 음원 프리뷰를 공개, 화제를 낳고 있는 '고막소년단'이 26일 열리는 국내 대표 음악시상식 'MMA2022(멜론 뮤직 어워드)'에도 출격한다. 갓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으로 더블 타이틀곡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고막소년단은 더블타이틀 중 '단거 (Sweet Thing)'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먼저 공개한 데 이어, '사이'의 뮤직비디오 티저로도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 '사이'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고막소년단'을 통해 만난 멤버들의 인연과 관계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어떤 소중한 사이에 대입해도 공감할 수 있는 노래. 특히 가족, 애인, 친구 등 주변의 소중한 인연에 대해 생각하며 듣기 좋은 연말송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멤버들이 아티스트로서 남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것은 물론, 열정적으로 녹음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함께 담겨 상반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블랙 수트 차림으로 등장, 마이크 앞에 서서 담담한 표정에 아련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곡의 호소력을 한층 극대화시킨다. 이와 함께 한결 편안한 모습으로 노래에만 집중하는 다섯 멤버의 녹음실 모습에서는 보이그룹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열정이 전해진다. 아티스트로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신곡을 들고 팬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 중인 녹음 과정이 극과 극 온도차로 티저에 담겨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더욱이 카카오엔터는 고막소년단 데뷔에 대한 격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팬덤 '녹겠단'을 위해, 더블타이틀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담은 음원 프리뷰 영상을 공개해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사이'는 고막소년단조차 수준급 가창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했을 정도로 고난도 곡으로 알려져 멤버들이 이를 어떻게 소화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했던 터. 음원 프리뷰를 통해 공개된 '사이'의 후렴구는 진성과 가성을 자유자재로 오가면서도 때로는 에너지를 응축한 듯 단단하고, 때로는 매끄럽고 부드러운 멤버들의 보컬로, 드라마틱한 고음 퍼레이드가 완성돼 탄성을 자아낸다. 또 함께 공개된 '단거 (Sweet Thing)'의 후렴구에서는, 고막을 녹이는 듯한 다섯 멤버의 꿀 보이스와 음색 합이 듣는 이들의 고막을 녹이는 듯한 달달한 힐링을 선사한다.

이처럼 각기 다른 매력의 더블타이틀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는 고막소년단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열리는 MMA2022에도 신인 보이그룹으로 무대에 참여, 두 곡의 라이브를 많은 K팝 팬들에게 선보이며 K-고막남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MMA2022는 멜론 앱/웹과 카카오TV 앱/웹, 웨이브(Wavve) 앱과 TV용 앱을 통해 실시간 중계로 볼 수 있다.


'고막소년단'의 연출을 맡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박혜진PD는 "더블타이틀 녹음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 모두 멤버들의 가창력에 소름이 돋았을 정도"라 말하며, "22일 오후 6시 공개될 '단거 (Sweet Thing)'와 '사이' 음원과,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라이브 무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고막소년단'은 폴킴, 김민석, 정승환, 하현상, 빅나티 등 K-고막남친들의 1st 보이그룹 데뷔 도전기로, 달콤하고 황홀한 꿀 보이스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남녀노소 리스너들의 고막을 사로잡을 이른바 '고막남친'들이 한 그룹으로 뭉쳐 데뷔로 나아가는 좌충우돌 과정을 밀착 리얼리티로 담아내고 있다. 특히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고막남친들의 특별한 라이브로 K팝 팬들에 귀호강을 선사하고 있으며, 본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등 공식 팬덤 '녹겠단'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의 국내외 팬들로부터 열띤 응원과 지지를 얻고 있다. 오는 22일 신곡 공개를 앞두고 데뷔 쇼케이스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는 등 기대를 높이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와 멜론을 통해 신규 에피소드 공개,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원더케이(1theK)를 통해 해외 시청자에도 공개하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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