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10' 황치열 "내가 고정 패널? 제작진의 큰 실수"

이승훈 기자  |  2023.03.22 10:59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10'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10'
[이승훈 스타뉴스 기자] 가수 황치열이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22일 온라인을 통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10'(이하 '너목보10')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최효진CP와 조혜미PD, 김종국, 유세윤, 이특, 김상혁, 황치열이 참석했다.


황치열은 '너목보' 시즌1에 미스터리 싱어로 등장한 이후 실력자로 엄청난 가창력을 뽐냈던 바. 이후 황치열은 '너목보10' 고정 패널로 합류하면서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황치열은 "시즌1 출연 이후 패널로는 시즌10이 처음이다. 굉장히 의미가 새롭다. 나를 불렀다는 건 제작진에게 큰 실수라고 생각을 한다. 나는 음치들이 마이크를 잡는 것만 봐도 음치인지 실력자인지 아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특은 황치열의 활약이 미비했다며 농담을 건넸고, 황치열은 "시즌8까지는 내가 알 것 같았는데 시즌10에는 굉장한 장치들이 많이 숨겨져있다. 출연진들에게 많은 걸 연습시켰기 때문에 나 역시 많이 틀렸다"라고 겸손한 태도를 드러냈다.

또한 황치열은 "고정 패널로 박명수도 합류했는데 2회 때까지 정확한 룰을 숙지 못해서 계속 물어봐서 열심히 알려드렸다. 화를 조금 많이 내셨는데 점점 뭐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시더라"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Mnet '너목보10'은 22일 오후 7시에 첫 방송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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