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OMG' 애플뮤직 버전, 제가 부른 파트 실감나" 웃음

강남=한해선 기자  |  2023.03.29 14:50
걸그룹 뉴진스가 29일 오후 서울 애플(Apple) 강남에서 열린 애플과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는 31일 개장하는 애플 강남은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허브로서 고객과 보다 밀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Today at Apple 세션을 라운드테이블 세팅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애플 강남 방문자들은 4월 1일부터 뉴진스의 음악을 팝업 스튜디오에서 한정 기간 동안 공간 음향으로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애플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걸그룹 뉴진스가 29일 오후 서울 애플(Apple) 강남에서 열린 애플과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는 31일 개장하는 애플 강남은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허브로서 고객과 보다 밀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Today at Apple 세션을 라운드테이블 세팅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애플 강남 방문자들은 4월 1일부터 뉴진스의 음악을 팝업 스튜디오에서 한정 기간 동안 공간 음향으로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애플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강남)서울=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그룹 뉴진스가 애플과 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났다.

뉴진스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애플(Apple) 강남에서 애플과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뉴진스 최근 발표했던 신곡 'Ditto'(디토)로 국내는 물론 빌보드 등 각종 음원 차트에서 최고의 성적을 이뤘다. 다니엘은 "이렇게까지 큰 사랑을 받고 많은 분들이 저희의 음악을 듣고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서 기쁘고 좋다"며 웃었다.

민지는 애플과의 협업 이유를 묻자 "저희가 데뷔 이후에 정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보답을 해드리고 싶었는데, 애플을 통해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해린은 "'투데이 앳 애플'을 통해 생동감 있는 서비스를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뉴진스의 'OMG'를 애플과 컬래버레이션 곡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하니는 "통통 튀는 느낌이 좋고 좀 더 재미있게 들릴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애플의 공간음향 기술이 접목된 'OMG(Apple Music Edition)'에 대해 하니는 "제가 부른 'I'm going crazy' 부분이 실감나게 느껴지더라"라며 웃었다.


오는 31일 개장하는 애플 강남은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허브로서 고객과 보다 밀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Today at Apple 세션을 라운드테이블 세팅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애플 강남 방문자들은 4월 1일부터 뉴진스의 음악을 팝업 스튜디오에서 한정 기간 동안 공간 음향으로 즐길 수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매시 정각, Today at Apple 세션 참가자들은 뉴진스의 히트 싱글 'OMG(Apple Music Edition)'를 특별한 청음 세션에서 15분간 만나볼 수 있다. 'OMG(Apple Music Edition)'는 애플 뮤직에서만 감상 가능하다.

애플은 앞서 진행한 세븐틴과의 만남에 이어 이번엔 뉴진스와 두 번째 K팝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애플은 지난해 4월 애플 기계의 개러지 밴드(GarageBand) 작곡 애플리케이션으로 세븐틴의 'Darl+ing'(달링) 리믹스 세션을 체험하는 이벤트를 선보였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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