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오창석, 살아남기 위해 딸 권단아에 집착 [★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2023.03.29 19:45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이빛나리 스타뉴스 인턴기자] '마녀의 게임' 오창석이 천하가에 남기 위해 권단아를 다시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려고 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는 정혜수(김규선 분)가 사라진 강한별(권안아 분)을 걱정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강한별은 술에 취해 자신에게 화를 내는 아빠 강지호에게 실망해 가출을 결심했다. 강지호의 엄마 강공숙(유담연 분)은 정혜수의 집에 가겠다는 강한별을 말리지 못했다.


술에서 깬 강지호는 강한별이 정혜수의 집에 갔다는 소식을 듣고 강공숙에 "이 시간에 엄마 집에 왜가?"라고 물었다. 강공숙은 "그러게 왜 애를 다그쳐"라며 강지호를 혼냈다. 정혜수는 자신을 찾아온 강한별을 무릎에 눕히고는 '한별이 데려와야겠어. 영원히'라며 다짐했다.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강지호는 강한별의 마음을 달래려 애썼지만 강한별은 정혜수와 함께 살고 싶어 했다. 정혜수는 휴대폰이 꺼져있는 강한별을 걱정했고 강지호를 의심했다. 정혜수와 유인하(이현석 분)는 강지호의 집에서 강한별을 발견했고 다시 집으로 데려왔다. 집에 돌아온 유인하는 정혜수에 "지호 말이야 한별이 절대 포기 안 할 것 같아"라며 걱정했다.


이후 설유경(장서희 분), 정혜수, 유인하가 한자리에 모였다. 유인하는 "지금 천하가 가짜 손자라는 게 진실이라고 밝혀진다면 그래서 천하가에서 내쳐진다면"라고 말했다. 설유경은 "한별이만이 유일한 유지호의 동아줄이야"라고 전했다. 이에 정혜수가 놀라 "설마. 그렇게까지 생각하고 싶지 않았는데"라며 실망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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