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락실' 4인방, 인도네시아 발리서 촬영中..'서진이네' 후속

윤성열 기자  |  2023.04.03 14:55
/사진=tvN /사진=tvN
[윤성열 스타뉴스 기자] '뿅뿅 지구오락실' 4인방이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났다.

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 등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멤버 4인은 현재 발리에서 촬영에 한창이다.


이들 4인방은 지난달 말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서 '뿅뿅 지구오락실' 촬영을 진행한 뒤 곧바로 발리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9일 '뿅뿅 지구오락실' 대표 캐릭터 토롱이의 SNS에는 상암동에서 포착된 4인방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4인방은 여행 캐리어와 함께 다양한 콘셉트의 복장을 입고 있어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토롱이' SNS /사진='토롱이' SNS
'뿅뿅 지구오락실'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예능계 미다스 손' 나영석PD의 신작으로 주목 받았다. 태국에서 진행된 시즌1은 지난해 9월 호평 속에 종영했다.

일찌감치 시즌2 제작을 확정한 '뿅뿅 지구오락실'은 지난 1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한 차례 촬영을 진행했고, 현재 발리에서 추가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뿅뿅 지구오락실'은 '서진이네' 후속으로 편성될 전망이다. 나영석PD의 예능 프로그램이 연이어 금요일 프라임시간대에 시청자와 만나게 되는 셈이다. '서진이네'는 11부작으로 오는 5월 초 종영할 예정이다. '뿅뿅 지구오락실'은 시즌2로 같은 달 중순 안방에 돌아올 계획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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