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류진, "체크메이트 끝이라니"..아쉬움에 오열

ITZY 류진./사진=ITZY 공식 인스타그램

[이경호 스타뉴스 기자] 그룹 ITZY(있지) 멤버 류진이 오열했다.

10일 ITZY 공식 인스타그램에 "체크메이트 끝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류진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류진이 얼굴을 잔뜩 찡그리고 오열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체크메이트 끝이라니"라는 글로 ITZY의 '체크메이트' 활동이 끝난 것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듯한 분위기다.

류진이 속한 ITZY는 지난해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16개 지역 20회 규모의 데뷔 첫 월드투어 'ITZY THE 1ST WORLD TOUR <CHECKMATE>'(있지 첫 번째 월드투어 <체크메이트>)를 진행했다. 올해에는 1월 필리핀 마닐라, 싱가포르, 2월에 자카르타와 일본, 타이베이, 3월 홍콩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이어 4월 8일 태국 방콕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첫 월드투어 '체크메이트'를 마친 류진은 아쉬움에 오열하는 듯한 표정으로 팬들에게 선물을 선사했다. 평소 털털한 모습도 SNS를 통해 팬들에게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큰 인기를 모은 류진이다.

사진을 접한 글로벌 팬들은 "아쉬워요" "귀여운 류진" "다음 공연에서 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경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