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오창석, 김시헌에 '분노'→한지완과 동맹 [★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2023.04.11 19:38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이빛나리 스타뉴스 인턴 기자] '마녀의 게임' 오창석이 김시헌과 몸싸움을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는 탈옥한 강지호(오창석 분)가 설유경(장서희 분)의 비서 안희영(주새벽 분)를 찾아간 장면이 담겼다.


이날 강지호는 주세영(한지완 분)과 함께 마현덕(반효정 분)을 독살한 증거를 찾기 위해 안희영이 숨은 모텔로 찾아갔다.

강지호는 "오랜만이다 안희영"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희영의 목을 조르며 "네가 감히 내 등에 칼을 꽂아? 마세영(주세영)이 마현덕 독살 공범이라는 증거 USB에 담겨있었어. 그거 네가 빼돌렸지. 비밀금고에 있던 비자금 장부도 네가 빼돌렸지 내놔. 내놓으라고"라고 협박했다.


안희영은 마현덕의 비서 고성재(김시헌 분)에게 전화해 도움을 청했다. 고성재는 안희영을 대피시키고 강지호를 제압했다. 고성재는 "야 강지호. 너 이제 끝났으니까 제발 받아들이고 그만 좀 해"라고 말했다. 강지호는 "내가 그때 너를 죽였어야 했는데 고성재"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고성재는 강지호를 제압했다. 강지호는 고성재가 휴대폰을 본 사이 도망쳤다.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이후 도망친 강지호는 엄마 강공숙(유담연 분)을 시켜 형사들을 따돌렸고, 그 틈을 타 집으로 강공숙의 집으로 들어갔다. 강공숙은 "어쩌려고 탈옥을 했어"라며 울었고, 강지호는 "아니. 그럼 내가 감옥에서 17년을 내리 썩을 것 같아? 남은 돈도 하나도 없는데"라고 짜증 냈다.


강지호는 "한별이(권단아 분)는"이라고 딸의 소식을 물었고, 강공숙은 "그냥저냥"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일 아빠의 날이라고 학교에서 행사를 하는데 인하(이현석 분)가 대신 가기로 했데"라고 소식을 전했다.

강지호는 "인하가? 걔가 뭔데"라며 불쾌감을 드러냈고, 강공숙은 "삼촌이잖아. 그러면 다른 애들은 다 아빠가 오는데 한별이만 엄마가 가. 차라리 삼촌이 낫지"라고 달랬다. 강지호는 "유인하 이 자식이 한별이 마저 뺏으려고 해?"라며 깊은 한숨을 내뱉었다.

강지호는 마세영과 아빠의 날에 강한별의 학교에 찾아갔고, 강한별을 데려갔다. 강지호는 강한변의 엄마 정혜수(김규선 분)에게 "안희영이 넘긴 USB, 그리고 비자금 내역들 다 나한테 넘겨 안 그럼 한별이 데리고 사라져 버릴 테니까. 이건 협박이야 함부로 듣지 마"라고 협박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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