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거절' 노홍철, 잘나가는 근황.."아하하하! 잘 된 사람 만나 보thㅔ요!"

/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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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노홍철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하하하하하! 아이스크림 공장으로 GO!GO!GO! 아끼는 신발아 예쁜 양말아~^^ 더 달달하고 알록달록한 곳으로 인도해 주렴"이라며 게시물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노홍철이 미국 뉴욕에 방문한 노홍철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들떠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노홍철은 이어 "아울러 단편적 모습 보고 롤모델이다 만나고 싶다 댓글 DM 많이 주시는데, 오해예요. 저처럼 덜 된 사람 말고, 잘 된 사람을 만나 보thㅔ요!!! 그래서 준비한!!! 판 키운 노홍철 특별전!!! 좋은 기 주고받고 충전 & 화이팅 때리기 전!!!"이라며 자신이 참석하는 행사 일정을 알렸다.

노홍철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모처에서 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 쏘카 박재욱 대표와 함께 '꿈을 위한 갓생, 그리고 불굴'이라는 주제로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에 참석한다. 해당 행사는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개최한다.

/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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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은 "개인적으로 다른 환경 다른 포지션 분들과 왕왕 수다 떠는 게 큰 영감과 기쁨의 원천인데, 혹시 이 맛 느껴보고 싶으신 분 계시면 햇살 좋은 날 점심 한 끼 때려요.서른 분 모셔 볼게요. 제가 아는 형님 중 차 가장 많이 파는 형님 그리고 차 엄청 빌려주는 동생 이렇게 잘 된 두 분과 덜 된 저까지 세 명과 함께 GO!GO!GO!"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홍철은 최근 SG증권발 주가조작 사태에 여러 차례 투자 권유를 받았지만 투자를 하지 않았다고 알려지며 주목 받았다. 노홍철의 소속사 측은 지난달 27일 "노홍철이 투자 제안을 받은 건 맞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노홍철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전했다. 노홍철은 투자를 권유한 일당의 나이가 어린 점, 큰 금액으로 투자 제안을 하는 점을 의아하게 생각해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주가조작 사태에는 가수 임창정, 박혜경이 투자자로 알려지며 주가조작 가담 의혹이 불거진 상황. 임창정과 박혜경은 모두 의혹을 적극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