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김진우, 이혼→교도소서 손성윤과 키스[★밤TView]

김지은 인턴기자  |  2023.08.29 20:41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우아한 제국' 김진우가 한지완에 살인 누명을 뒤집어씌워 재판받게 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16화에서는 장기윤(김진우 분)이 신주경(한지완 분)을 벼랑 끝으로 모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신주경은 장기윤의 죄를 뒤집어쓰고 재판받았다. 그 과정에서 신주경은 억울함을 토로했지만, 자신을 몰아가는 거짓 증언으로 인해 시아버지를 죽인 살인자로 낙인찍힐 위기에 처했다.

그렇게 신주경은 울분을 토하다 큰 충격을 받았고, 그 자리에서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그렇게 병원에 실려 간 그는 유산됐다는 사실을 통보받아 괴로움에 울부짖었다.


이후 장기윤은 교도소에 있는 한지완을 찾아가 이혼 서류, 주식 양도서, 보험금 변경 신청서를 들이밀었다. 이에 신주경은 분노해 서류를 찢으며 거절했다.

한편 신예경(이정빈 분)은 신주경을 감옥에서 빼내기 위해 장기윤과 홍혜림(김서라 분)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사정했다. 이에 장기윤은 신주경이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는다면 그 의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장기윤의 제안에 신예경은 신주경에 달려가 이 소식을 전하며 그를 설득했다. 이후 장기윤은 신주경을 찾아가 다시 이혼 서류를 내밀었고, 추가로 장수하기 다친 사진을 보여주며 신주경을 탓했다. 신주경은 딸의 얼굴이 다친 모습에 모든 것을 체념한 듯 눈물을 흘리며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그는 서류를 확인하고 바로 본색을 드러내며 신주경에 다시 한번 횡령죄를 뒤집어씌웠다. 분노한 신주경이 장기윤에 "넌 인간도 아니야"라며 멱살을 잡았지만, 곧바로 교도관에게 제지당한 후 끌려 나갔다. 장기윤은 교도소 앞에서 기다리던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에 이 사실을 전하며 진한 키스를 나눠 보는 이들을 분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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