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호, '마이 데몬' 합류..김유정과 대립 [공식]

김수진 기자  |  2023.10.18 07:52
강승호/사진제공=어썸이엔티 강승호/사진제공=어썸이엔티


배우 강승호가 드라마 '마이 데몬'에 출연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2023년 화제작으로 꼽히며 방송 전부터 화제다.


강승호는 극중 도도희와 대척점에 서있는 미래 전자 대표 노석민(김태훈 분)과 김세라(조연희 분)의 외아들이자 미래 전자 본부장 '노도경'역을 맡았다.

소속사 어썸이엔티에 따르면 '노도경'은 이중적인 얼굴을 가진 인물로 강승호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이를 세밀하게 표현한다. 김유정과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이다.


강승호는 2013년 연극으로 데뷔 후 '엘리펀트 송',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빈센트 리버', '레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두터운 팬층과 탄탄한 실력으로 '대학로 대세'로 인정받고 있다.

무대뿐만 아니라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MBC '오! 주인님', MBC '트레이서' 등에도 출연했다.


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BS독립영화상을 수상한 영화 '장손'에서 두부 공장을 운영하는 집안의 장손 '성진'역으로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애환과 다양한 감정들을 남아내 호평받았다.

한편 '마이 데몬'은 오는 11월 24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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