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조 리뷰] '샤키리 결승골 어시스트' 스위스, 카메룬에 1-0 승리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11.24 20:54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스위스가 단단한 수비와 원샷원킬 능력을 발휘하며 첫 승을 기록했다.

스위스는 2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메룬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후반 3분 터진 브릴 엠볼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스위스와 카메룬은 조 2위를 두고 싸울 가능성이 크다. G조에는 강력한 우승후보 브라질이 버티고 있어 양팀 모두 1차전 승리가 16강 진출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스위스는 반드시 이기기 위해 그라니트 자카와 레모 프로일러로 중원 중심을 잡고 브릴 엠볼로와 제르단 샤키리를 공격에 내세웠다. 카메룬 역시 공격진의 빠른 스피드를 활용하는 4-3-3 대형으로 막심 추포-모팅과 브라이언 음뵈모, 칼 토코 에캄비를 스리톱에 배치했다.

스위스는 가장 잘하는 안정적인 수비를 잘 보여줬다. 전반 중반부터 카메룬의 측면 돌파에 슈팅을 자주 허용하며 애를 먹기도 했지만 실점을 용납하지 않았다. 카메룬 공격수 브라이언 음뵈모와 칼 토코 에캄비의 소나기 슈팅도 얀 좀머 골키퍼가 잘 차단했다.

카메룬은 스피드가 좋았지만 마무리 세밀함이 부족했다. 스위스는 차분하게 수비하며 실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전반 내내 유효슈팅이 하나도 없던 스위스는 후반 초반 한 번의 공격으로 카메룬의 골망을 흔들었다.



제르단 샤키리가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줬다. 샤키리는 후반 3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문전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했다. 이를 엠볼로가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밀어넣어 영의 균형을 깼다.

카메룬도 추포-모팅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추포-모팅은 전반 11분 개인 플레이로 상대 문전을 돌파해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스위스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스위스는 후반 중반 루벤 바르가스의 슈팅과 상대의 걷어내기 실수로 더 달아날 기회를 잡았으나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굳히기로 마음 먹은 수비수는 후반 27분 골을 합작한 샤키리와 엠볼로를 불러들였다. 6분의 추가시간까지 별다른 위협 없이 마친 경기는 스위스의 1-0 승리로 끝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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