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한가인, "아들 발길질게 치열 바뀌어"..설움 토로

이경호 기자  |  2022.11.25 13:44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한가인./사진=SBS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한가인./사진=SBS
배우 한가인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또 한 번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을 뽐낸다.


오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인 한가인이 '현실 육아 고충'을 털어놓으며 모(母)벤져스와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한가인은 아들의 발길질에 "치열이 다 바뀌었다"라고 설움을 토로해 관심을 모았다. 그녀는 자다가 아들에게 코를 맞는 바람에 "엄마가 코로 먹고사는 사람인데!"라며 극대노한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한가인은 신혼 여행에서 남편 연정훈과 부부싸움을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싸움의 원인은 다름 아닌 한가인의 남다른 승부욕 때문이었다고. 계속해서 한가인의 승부욕을 건드린 연정훈의 못말리는 행동에 母벤져스마저 탄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가인은 "사랑의 유효기간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냐?"는 '미우새' 공식 질문에 "입에 발린 소리는 못한다"라며 예상치 못한 폭탄 발언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연정훈에게 "죄송합니다. 연정훈 씨"라며 사과를 했다는데, 연정훈에게 사죄하게 만든 한가인의 폭탄 발언이 무엇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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