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5,378억’ 썼는데... 첼시, ‘538억’ 프랑스 풀백 영입 합의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01.25 10:58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첼시가 또 한 번 거액을 지출한다.

프랑스 풋메르카토는 24일 “첼시가 올림피크 리옹 소속이자 프랑스 U-21 대표팀 수비수 말로 귀스토(19)에게 금액을 올려 베팅했다”고 보도했다.

귀스토는 리옹 유스 출신으로 2021년 프로에 첫 발을 내디뎠다. 순간적인 스피드와 힘을 앞세운 공격적 능력이 뛰어난 오른쪽 풀백이다. 지난 시즌부터 주전을 꿰찼고, 이번 시즌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올겨울에 대형 영입을 단행하고 있다. 이적료 2,000만 유로(약 269억 원)로 귀스토에게 영입 제안을 했지만, 리옹이 거절했다.

그럼에도 첼시는 포기하지 않고 3,000만 유로(403억 원)에서 최대 4,000만 유로(약 538억 원)로 다시 영입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귀스토의 계약 기간은 2024년 여름까지다. 선수 본인이 첼시 이적을 바라고 있으며, 이미 개인 합의를 마친 상황이다.

첼시는 이번 시즌 4억 유로(5,378억 원)의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며 반전을 꿈꾸고 있지만, 리그 10위에 머물러 있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