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영웅" 탐 버라인, 전립선암으로 사망..향년 73세 [★할리우드]

최혜진 기자  |  2023.01.30 14:20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밴드 텔레비전의 서브보컬이자 기타리스트였던 탐 버라인이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탐 버라인이 지난 토요일 맨허튼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탐 버라인은 생전 전립선암 투병 중이었다. 전립선암을 앓던 그는 끝내 향년 7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탐 버라인의 사망에 동료들은 추모의 뜻을 전하고 있다. 밴드 드림 신디케이트의 기타리스트 스티브 윈은 탐 버라인에 대해 "그는 내 기타 영웅이었다"며 "남을 감동시키거나 위협할 수 있는 기타리스트였다"고 밝혔다.

한편 탐 버라인은 1973년 결성된 미국 록 밴드 텔레비전 멤버로 활동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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