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김승수, ♥김소은 교제 허락에 감격 "상처받을 일 없게"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화면 캡텨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승수가 교제 허락을 받았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김행복(송승환)에게 교제허락을 받는 신무영(김승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무영은 김소림 아버지의 가게를 찾아갔다. 신무영은 "아버님, 제가 약속드리겠습니다. 우리 소림 선생님, 마음 다치는 일 없게 제가 잘 보살피고 지켜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행복은 "제 딸을 그렇게 부르나요? 소림 선생님이라고?"라고 물었고, 신무영은 "네. 운동가리켜 줄 때 선생님이라고 처음 봬가지고요"라고 답했다. 이에 김행복은 김소림에게 "너는 신 대표를 뭐라고 부르니?"라고 물었고, 김소림은 "무영 회원님이요"라고 답했다.

김행복은 "무영 회원님, 우리 소림이 잘 부탁드립니다. 아직 난관이 남아있겠지만, 잘 이겨내보세요"라고 답했다. 이에 신무영은 "정말 감사합니다. 아버님"이라며 절을 했고, 김소림은 미소를 지었다.

김옥주 인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