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정경호, 과거 전도연 母와 인연.."눈물 이유 알았다"

안윤지 기자  |  2023.02.05 21:36
/사진=tvN '일타스캔들' 방송 캡처 /사진=tvN '일타스캔들' 방송 캡처
'일타스캔들' 배우 정경호가 알고 보니 과거 전도연의 모친과 깊은 인연이 있었다.


5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는 최치열(정경호 분)이 과거 자신이 다니던 식당 주인이 남행선(전도연 분)의 모친임을 알게됐다.

남행선과 최치열은 함께 밥을 먹으러 오게 됐다. 최치열은 자신이 임용고시를 준비할 때 자주 오던 식당 가게임을 알게됐다. 남행선은 "안에도 엄청 허름하지 않나. 거의 다 엄마가 옛날에 식당하던 때 그대로다"라고 말했다. 또 "어머니는 남아공 월드컵 때였나 추석 전주였다. 아픈데 하나도 없이 건강했는데 갑자기 집 앞에서 가게 됐다. 왜 우리 엄마같이 착한 사람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나 싶었다. 성복동에 엄마가 다니던 절이 있다. 가서 한바탕 울고 쏟아내면 한동안은 견뎌졌다"라고 털어놨다.

최치열은 "이제야 알겠다. 저 여자 음식에만 눈물이 나고 식구들에게 마음이 갔는지"라며 남행선을 돕기로 결정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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