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이다은, 악플 고민 "나 때문에 ♥윤남기 비난 받아"[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  2023.03.18 22:11
/사진='살림남2' 방송화면 캡쳐 /사진='살림남2' 방송화면 캡쳐
[정은채 스타뉴스 인턴기자] '살림남2' 이다은이 악플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화제의 돌싱 커플인 새 살림남 윤남기와 이다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다은은 수시로 SNS에 접속해 자신에게 달린 악플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다은은 "오빠는 좋은 댓글만 달리잖아. 나는 오빠랑 커플 되고 나서부터 욕을 먹고 있다. DM보내는 분도 있고, 볼 때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라며 윤남기에게 고민을 토로했다. 그리고 "오빠가 왜 애 있는 여자랑 결혼했냐더라. 리은이가 내 혹인가 싶다. 나 때문에 오빠와 리은이가 비난 받는 것 같다. 우리 엄마랑 아빠가 이런 댓글을 볼까봐 걱정된다."라며 '내숭녀 같은지 꼴보기 싫다', '성격 있어보인다', '정서불안 같다' 라는 댓글을 읽어내려갔다.

이에 윤남기는"정말 이유 없이 다는 악플이지 않냐. 어떻게든 최대한 안 봐야한다. 나도 보면 신경 쓰이고 상처라서 안본다. 안 보기 시작하면 안 보는 기간이 길어지고 신경을 더 쓰게 된다. 탈퇴를 해라"라며 SNS 탈퇴를 제안했다. 결국 이다은은 그 자리에서 SNS를 탈퇴 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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