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드라마 스페셜·TV시네마 2023'은 올해 하반기 안방극장에 희로애락을 안겨줄 단막극 8편과 TV시네마 2편의 작품들의 소개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21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극한의 긴장', '벅찬 감동', '새로운 시선'이라는 타이틀로 시작해 단막극 첫 번째 작품 '극야'(연출 장민석, 극본 최자원)를 비롯한 '반쪽짜리 거짓말'(연출 이현경, 작가 윤태우), '도현의 고백'(연출 서용수, 작가 조일연), '우리들이 있었다'(연출 함영걸, 작가 윤태우), '폭염주의보'(연출 장민석, 작가 최이경),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연출 함영걸, 작가 위재화), '고백공격'(연출 이현경, 작가 최이경),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연출 서용수, 작가 권오주)와 TV시네마 '그림자 고백'(연출 이대경, 극본 박은서), '수운잡방'(연출 최연수, 극본 김진표·조수영, 각색 김럽)이 소개되면서 10개의 작품을 미리 엿볼 수 있다.
비 오는 날 오열하는 이재원, 서로 마주 보고 서 있는 김시우와 안세빈, 고민이 많지만 든든한 언니들이 있는 이연,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마님으로 변신한 박하선의 모습 등 드라마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모아 놓은 2차 티저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고퀄리티의 영상미와 다채로운 배우들의 명품 열연이 빠르게 교차 된 2차 티저 영상으로 기대감을 한껏 높인 가운데 '드라마 스페셜·TV시네마 2023'은 80분 편성의 단막극 8편과 100분 편성의 TV시네마 2편으로 올 하반기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편 총 10개의 작품 중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작품('우리들이 있었다', '폭염주의보', '고백공격',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그림자 고백', '수운잡방')은 방송일보다 2주 앞서 웨이브(Wavve)를 통해 단독 선 공개된다.
KBS 2TV '드라마 스페셜·TV시네마 2023'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