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박재용과 안재준이 태국 사냥 선봉에 선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2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진화에 위치한 진화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예선 2차전을 치른다.
황선홍호의 분위기는 좋다. 쿠웨이트와의 1차전에서 9-0 대승을 거두면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2차전 상대 태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경우,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황선홍호의 전력도 완전체를 꾸릴 수 있게 됐다. 에이스 이강인이 합류하면서 전력에 무게가 더해졌다.
대한민국은 안재준, 박재용, 엄원상, 백승호, 박진섭, 홍현석, 고영준, 설영우, 황재원, 이재익, 이광연이 선발 출격한다.
황선홍호에 합류한 에이스 이강인은 체력 안배, 시차 적응 등의 이유로 명단에서 빠졌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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