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7화에서는 '솔로민박'을 나온 정숙과 종수의 첫 '현실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정숙은 약속 장소에 미리 나와 종수를 기다렸다. 하지만 정숙은 30분 넘게 종수가 나타나지 않자 전화 통화를 걸어 위치를 물었다.
종수는 5분 안에 도착한다고 말했지만 결국 1시간이나 늦게 나타났다. 이에 정숙은 "너무 심하다. 진짜"라며 애써 웃어보였다.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늦는 거 진짜 싫어한다. 시간 약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한다. 종업원 분들이 계속 쳐다보지 않냐. 그것도 죄송하다"고 속마음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