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기 위해 태어났어! 함께하는 건 행운...계속 골 넣어줘!” 캡틴의 극찬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09.21 18:45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확실하게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다.

레알은 21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사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치러진 우니온 베를린과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C조 예선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레알 승리 선봉장은 주드 벨링엄이었다. 후반 추가 시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슈팅이 수비를 맞고 흐른 것을 결승골로 연결시킨 것이다.

레알은 무승부 분위기가 감지된 상황에서 벨링엄의 천금 같은 결승골로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었다.







벨링엄은 경기 후 “인내심을 가지고 있었다.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레알은 계속 전진했고 훌륭한 정신력과 결속력을 보여줬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문전에서 킬러가 되고 싶다. 그러면 승리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활약을 약속했다.

레알의 캡틴 나초 페르난데스는 “벨링엄은 레알에서 뛰기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한다. 그와 함께하는 건 행운이다. 계속 골을 넣어주길 바란다”고 극찬했다.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역시 “자질이 충분하다. 운도 좋다. 다른 선수들보다 똑똑하다”고 벨링엄을 극찬했다.





레알은 늘 그렇듯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새로운 갈락티코 구성에 박차를 가했다. 타깃은 잉글랜드의 라이징 스타이자 슈퍼스타 주드 벨링엄이었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으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뒤흔든 뜨거운 감자였다.

특히,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에서는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라이징 스타, 슈퍼스타로 여겨지는 중이다.

벨링엄의 존재감은 세계 무대에서도 두드러졌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득점포 가동과 함께 중원 조율, 연계, 패스 등에서 뛰어난 모습을 선보이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레알은 벨링엄이 새로운 갈락티코의 핵심이라는 판단을 내린 후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내면서 영입 의지를 불태웠다.

결국, 레알은 1억 300만 유로(약 1,501억)의 이적료로 벨링엄 영입을 확정했다.







레알 유니폼을 입은 벨링엄은 스페인 무대 연착륙에 성공하는 분위기다. 명불허전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눈도장을 찍는 중이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 6경기 6골 1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레알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arlebofc, live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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