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영철-현숙-영식 삼각관계의 끝? 아수라장된 솔로민박[★밤TView]

김지은 기자  |  2023.09.22 00:13
/사진='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화면 캡처 /사진='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화면 캡처
'나솔사계' 11기 영철, 13기 현숙, 9기 영식의 삼각관계가 고조돼 긴장감을 높였다.

21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7화에서는 '솔로민박'을 나온 3기 정숙과 11기 영철의 첫 '현실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현실데이트를 마치고 솔로민박에 돌아온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영철은 예전 모습과 달리 현숙에 서슴없이 플러팅을 하며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현숙은 그런 상황을 즐기는 듯 영철과의 대화에 푹 빠져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영식이 바닷가에서 홀로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했다.

/사진='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화면 캡처 /사진='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정숙과 영철은 남산 데이트를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영철은 긴장감과 설렘이 감도는 분위기 속에서 갑자기 현숙과의 데이트를 언급했다. 영철이 정숙과 데이트를 하는 날 현숙과 저녁 약속을 잡은 것이다.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예의가 아니지 않나. 13기 현숙님한테도 조금 기분이 안 좋다. 그리고 저는 소심해서 '나는 왜 그렇게 못할까?'하는 생각도 든다"고 자책하며 눈물을 흘렸다.

정숙은 영철에 "현숙님 실드 그만 쳐라. 솔직히 좀 기분 나쁠만하지 않나. 생각해봐라. 내가 만약에 오늘 데이트하고 '이따 뭐해?' 물었는데 '종수님과 데이트 하러 가'라고 하면 기분이 좋냐"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정숙은 택시에 탑승한 후 "데이트 잘해라"며 뾰로통하게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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