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내 안의 보석'
배우 이동건이 연애 프로그램 섭외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김지석의 유튜브 채널 '내 안의 보석'에는 연예계 대표 절친 이동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건은 "어젠가 데이트 예능에서 섭외가 왔다"라고 말해 김지석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이동건은 "매니저에게 'MC요?' 라고 물었더니 '아니요, 참가자요'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내 안의 보석'
그러자 김지석은 "안돼. 우리 동건이 형 지켜줘. 안돼"라며 손사레를 쳤고, 이동건 역시 "그래가지고 내가 '커트!'"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지석은 "50살 때까지 절대 만나면 안 된다. 내가 지켜줘야 된다. 안 된다. 큰일 난다"라며 이동건과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동건은 지난 2017년 동료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