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子' 이준수 "키 192cm, 다이어트 고민 多..송강 몸 되고파"[아침먹고가2]

김나연 기자  |  2024.04.03 08:47
이종혁 이준수 /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이종혁 이준수 /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를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아침먹고 가2'에는 '키192cm 아빠 어디가 준수X이종혁 부자 단독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우 이종혁의 집을 찾아가는 장성규의 모습이 담겼다. 아들 이준수의 매니저로 출연한 이종혁은 "5시 15분에 일어난 것 같다. 매니저가 뭘 해줘야 한다는데 매니저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제가 나왔다"며 "조회수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승낙했다"고 밝혔다.

이종혁은 배우 지망생인 아들 준수에 대해 "해보는 건 상관없고 안 되면 모르겠다. 언제든지 백수가 될 수 있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18살이 된 이준수는 "키가 191.7cm"라며 "'유 퀴즈 온 더 블럭' 때가 102kg 정도였고, 지금은 90kg다. 한 1~2달 만에 뺐다. 한 끼만 양껏 먹었다. 살은 12kg 정도 뺐는데, 키는 20cm 컸다. 전교에서 제일 크다. 옛날에 여유증 때문에 부끄러웠는데 운동하니까 좀 나아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살 빠져도 인기는 없다. 아빠가 고등학생 때는 연애하지 말라고 하셨다"며 "근데 연애는 했다. 칠십 며칠 정도 사귄 적 있다. 제가 미국 유학을 하러 가서 헤어졌다. 유학 가서도 사귀었다"고 말했고, 이종혁은 "학생이 공부해야지"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준수는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에 대해 "형의 영향이 가장 크다. 또 고등학교 입시 때 떨어졌다. 그때 '감히 날 떨어트려?'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서 편입으로 들어갔다. 그 이후로 조금 더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처음 배우 한다고 했을 때 아빠는 '왜 어려운 길을 선택하냐'라고 하셨는데, 지금은 다 같이 드라마를 찍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빠 덕 본다'라는 얘기를 들어도 스트레스가 되지 않고, 아빠가 자랑스럽다"며 "아빠가 작품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아들로서 아빠가 배우니까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 좋은데 영화도 안 나온다. 근데 아빠는 고민 안 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준수는 현재 가장 큰 고민에 대해 "아직도 살이다. 10kg 더 빼야지 날아다니는 몸이 될 것 같다. 어깨 완전 넓은 송강 몸처럼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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