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화면 캡처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최강희와 윤남노 셰프가 출연해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한 고등학교를 찾았다. 일일 강사로 변신한 무려 200명이 넘는 학생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꿈과 희망을 전했다.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화면 캡처
이어 "그렇게 단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집에 돌아가는 길에 다이어리를 두고 내렸다. 그걸 찾으러 갔던 곳에서 만난 분이 박위 씨의 아버지인 박찬홍 감독님이었다. 그렇게 나의 배우 인생이 시작됐다"라고 설명했다.
최강희는 긴장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남다른 언변과 텐션으로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최강희의 진솔하고 따뜻한 강의에 학생들은 필기할 정도로 귀를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