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킥은 딱 1골, 기록으로 본 토트넘 최다 득점자 케인의 267골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02.06 17:39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 최다 득점자가 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6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9점으로 리그 5위 자리를 지켰다. 맨시티는 승점 45점으로 2위에 머물렀다.

케인은 이 경기에서 토트넘의 레전드 지미 그리브스(266골)를 넘고 267골로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됐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케인의 267골을 자세히 살펴봤다. 오른발 득점이 165골로 역시 많았다. 왼발 51골, 머리 49골, 기타 2골이다.

케인이 무서운 이유는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케인은 홈에서 135골을 넣었고 원정에서 131골을 기록했다. 사실상 차이가 없다. 나머지 1골은 중립 지역에서 기록했다.

케인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가장 무서운 선수다. 득점 중 대부분이 박스 안에서 나왔다. 무려 236골을 박스 안에서 성공시켰고 박스 밖이 31골, 페널티킥이 39골, 프리킥이 1골이다.

사진=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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