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데이빗 쉼머, 독립영화감독 변신

정효진 기자  |  2004.09.02 09:02
미국 인기 시트콤 '프렌즈'에 출연했던 로스역의 데이빗 쉼머가 독립영화 감독으로 나선다.




영국 뉴스사이트인 아나노바는 2일 쉼머가 코미디영화 '런, 팻보이, 런(Run, Fat Boy, Run)'을 직접 연출한다고 보도했다. 한 뚱뚱한 남자가 여자친구를 되찾기 위해 뉴욕 마라톤에 출전한다는 줄거리다.

쉼머는 대본에 굉장히 흡족해 하며 "그동안 전통 코메디 영화를 기다려왔다"고 밝혔다. 쉼머는 이미 '프렌즈'의 상당수 에피소드를 직접 연출했다. 쉼머는 또 '프렌즈'에 같이 출연했던 매트 르블랑이 참여하는 시트콤 '조이'의 일부 에피소드 연출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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