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제1회 자라섬 인터내셔널 재즈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젊은이들은 물론 모든 연령대에서 인기가 높은 전원도시. 자라섬은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섬으로 약 45만평의 넓은 대지가 육지와 연결돼있다.
이번 재즈 페스티벌에는 해외 재즈 뮤지션 약 10여팀을 비롯, 국내 재즈 및 펑키, 소울, R&B, 힙합 뮤지션 등 총 30여 팀이 참여한다.
또 수상과 지상에서 각종 대회 및 참여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관객들의 재미가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날 건강걷기대회를 비롯, 쌍동선경주, 배스낚시대회, 가족래프팅경주 등이 열린다.
1일 입장료는 일반의 경우 1만원, 만 17세 미만의 청소년은 6000원이다. 공연문의는 (주)앰프 (02) 3675-2754, 가평군 (031) 580-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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