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12월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1월30일 밤 12시25분부터 90분간 특집생방송 'AIDS, 나는 안전한가?'를 생방송한다.
변창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에이즈 감염자와 그 가족의 실제 사례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대책과 예방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남편의 감염으로 자신과 7살난 딸까지 에이즈에 감염된 사례'의 주인공이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누구나 에이즈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일깨워준다.
또 방송시간중 전화상담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에이즈 감염자나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들의 고민을 전문가와 함께 얘기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