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19일)]KBS 부모님 전상서

원종태 기자  |  2004.12.18 16:29
부모님 전상서 KBS 2TV (오후 7시55분) 미연네서 억울하게 혼이 난 정환은 미연에게 화풀이를 한다. 미연은 정식으로 정환에게 진실한 마음을 고백한다. 집에 내려온 성미는 금주 고모가 울며 신세한탄을 하자 어쩔 줄을 모른다. 채영과 데이트를 하고 성미에게 보고하러 온 형표는 채영의 험담을 늘어놓는다. 창수는 어머니가 이혼하라고 한다며 성실과 다투고 악담을 하며 집을 나간다. 성실은 준이에게 밀려 어리광 한번 못부려봤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수아 앞에서 할 말을 잃는다.


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KBS 1TV (오후 9시30분) 병력 증원에 대한 절박한 마음 때문에 이순신은 이일에게 칼까지 겨눠보지만 아무런 소득을 올리지 못한다. 오히려 녹둔도 진중에는 적에 대한 `공포'만 커져간다. 정해왜변을 일으켰던 장본인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전국 통일을 눈앞에 두고 사신 다치바나를 보내 조선 국왕이 와줄 것을 요청한다. 이순신은 경흥부 관내 지휘관 회의에 참석해야 하지만 여진족의 녹둔도 공격이 예상돼 자리를 비우지 못한다. 감관 임경번은 이순신이 없는 동안 녹둔도를 지켜내겠다고 다짐하며, 이순신에게 경흥진으로 가서 지원군과 함께 돌아와 달라고 간청한다. 이순신이 경흥진으로 떠나자 여진족들은 녹둔도를 공격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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