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미소' 김재원, 日팬들 환영 폭발적

원종태 기자  |  2004.12.20 06:56


'살인미소' 김재원이 일본 한류열풍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김재원은 특히 신세대 탤런트로 배용준이나 이병헌보다 나이가 어린데다 일본 팬들도 젊은층이 주류를 이뤄 한류열풍의 또다른 진원지가 될 전망이다.


20일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19일 DVD 홍보차 일본을 방문한 김재원의 나리타공항 입국장에는 500여명의 팬들이 몰렸다.

스포츠호치는 "김재원이 키 183cm의 장신에 얼굴생김새가 곱상하지만 취미가 합기도"라며 "공항에서 김재원이 선글라스를 벗고 살인미소를 선보이자 팬들이 크게 환호했다"고 전했다.


김재원은 팬들에게 "나의 일본 방문이 여러분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측근을 통해 일본 팬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원의 이번 일본 방문은 최근 발매된 DVD `한류스타 Now 1집&2집'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토크쇼와 사인회, 기자회견 등을 갖고 오는 24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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