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21일)]KBS 현장르포 제3지대

원종태 기자  |  2004.12.20 16:43
현장르포 제3지대 KBS 1TV (밤 12시) '희망을 가르칩니다- 경남 양산시 효암고'편. 수능시험이 끝나고 갑자기 할 일이 없어진 고3 수험생을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한 경남 효암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 학교는 고3 학생들을 위해 음주문화 간접 체험은 물론 을숙도 철새여행, 타임캡슐 봉인식과 같은 뜻깊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망원경을 통해 두루미와 오리떼들을 관찰하고 전교생의 사진과 추억을 타임캡슐에 담아 10년후 개봉키로 하는 등 대학입학과 사회진출을 앞둔 고3 학생들의 풋풋한 모습들이 펼쳐진다.


금쪽같은 내새끼 KBS 1TV (오후 8시25분) 재민(심지호)은 미행하는 경아를 붙잡아 자초지종을 캐묻지만, 지혜(김빈우)가 눈치챌까봐 방심한 사이 경아는 도망친다. 선자(이효춘)는 경아의 본심이 무엇인지 알 수 없어 곤혹스럽다. 성애(유지인)와 민섭(이덕화)은 지혜와 점순(강부자)이 받을 충격 때문에 전전긍긍한다. 희수(홍수현)는 영란(김정난)이 받은 수술이 뇌수술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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