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역시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

정재형 기자  |  2005.01.11 13:51


한가인(사진 왼쪽)이 네티즌 투표에서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사진 오른쪽)로 선정됐다.

영화 '마더 데레사'의 수입사인 미디어필림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지난 5일부터 '올리비아 핫세의 모습과 닮은 연예인'에 대해 인터넷 투표를 진행한 결과 한가인이 63%의 지지로 1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투표에는 2만여명이 참여했다.


한가인의 커다란 눈과 생머리 등 청순가련형 이미지가 올리비아 핫세의 젊은시절 모습을 연상시킨 듯하다.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출연한 가수 유진이 15%의 지지율로 2위에 올랐다. 또 신세대 모델 우리와 핸드폰 광고로 신비한 이미지를 남겼던 신애가 각각 12%, 10%의 지지율로 그 뒤를 이었다.


‘올리비아 핫세’는 37년전인 1968년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해 만인의 연인 ‘줄리엣’ 으로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스타. 그동안 국내의 주얼리 업체인 줄리엣의 모델로 사진을 제공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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