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유태웅이 지난 5일 첫 아들을 얻었다.
지난해 9월 유태웅과 웨딩마치를 울린 예비 교사 문채령씨는 이날 서울 압구정동의 산부인과에서 3.6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낳았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며 요양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태웅의 한 측근은 7일 오전 "아이가 태어나기 전 딸인 줄 알고 여아의 이름을 지어놨었는데, 사내 아이가 탄생해 이름을 두고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유태웅은 현재 KBS 1TV '불멸의 이순신'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