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칸국제영화제에서 최연소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야기라 유야가 오는 21일 내한한다.
11일 수입배급사 동숭아트센터에 따르면 야기라 유야는 지난 2004년 자신의 칸영화제 수상작인 ‘아무도 모른다’의 국내 개봉(4월1일)을 맞아 21일 한국을 방문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는 어느날 갑자기 모친이 자취를 감춘 뒤 남겨진 네 남매가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야기라 유야는 이 영화에서 아키라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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