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걸 김미희 "여자는 변신 그 자체"

이승호 기자  |  2005.04.29 14:06


메르세데스 벤츠의 '꿈의 슈퍼 스포츠카' SLR 맥라렌의 메인 레이싱걸 김미희의 매력 포인트는 뭘까? 그녀는 우리들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재주를 가졌다. 덕분에 1년 전부터 메르세데스 벤츠의 메인 차량인 'SLR 맥라렌'의 메인 레이싱걸로 섭외를 받았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외부에서 볼 때 화려하기만 했지만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지켜본 메르세데스 벤츠의 내부는 너무 인간적인 미가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한마디.

자신의 이미지 변신 노하우에 대해 "여자는 변신 그 자체"라며 웃음을 띤 후 "부모님이 주신 천의 얼굴(?) 때문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녀의 언니도 결혼 전까지 잘 나가는(?) 전문 레이싱걸이었다고.


그러나 김미희, 그녀는 프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진정한 프로 레이싱걸이 되기 위해 책도 많이 읽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녀가 최근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책은 '다빈치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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