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허참, 맏딸 시집보낸다

김태은 기자  |  2005.05.04 14:42


'만년 청년' MC 허참(56, 본명 이상용)이 딸을 시집 보낸다.

허참은 오는 5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역삼동 LG 강남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슬하 3녀 중 맏딸인 이은정(30)씨를 시집 보낸다.


1972년 동양방송 7대 가수쇼 MC로 데뷔한 허참은 푸근한 진행솜씨로 한결 같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KBS1 '가족오락관'을 1회 방송 때부터 21년간 연속 진행해온 기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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