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소방방재센터와 KBS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 화재가 발생, 5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오전 11시 37분경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재산피해는 미미했지만, 이번 화재로 인해 이날 신관 공개홀에서 예정됐던 '뮤직뱅크' 녹화는 7일로 미뤄졌다.
경찰은 "무대막이 불이 타는 등 피해액은 50만원"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KBS 관계자는 "화인은 조명작업 실수로 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