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는 나의 것' 8월19일 미국 개봉

김관명 기자  |  2005.06.04 12:58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중 1부인 '복수는 나의 것'이 오는 8월19일 미국 뉴욕에서 개봉한다.

4일 박스오피스모조 등에 따르면 송강호 신하균 배두나 주연의 '복수는 나의 것'(영문제목 Sympathy For Mr. Vengeance)이 타르탄필름 배급으로 오는 8월19일 미국 뉴욕에서 처음 상영된다.

이에 따라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중 2편이 연이어 미국 관객을 찾아가게 됐다. 2부에 해당하는 최민식 유지태 주연의 '올드보이'는 타르탄필름 배급으로 지난 3월25일 미국에서 개봉, 오는 10일까지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잔혹 범죄 스릴러 '복수는 나의 것'은 세계 최대 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인 IMDB 평점에서 10점 만점에 7.6점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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